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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고유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전통, 역사, 문화, 인물, 산업 등’지역 고유의 특성을 가진 소재를 활용한 지역 특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만화(웹툰), 음악, 애니, 방송, 캐릭터, 실감콘텐츠(VR·AR, 홀로그램 등) 장르를 대상으로 기업과제 지원을 한다.
콘텐츠 제작 지원비는 총 7억원으로 과제당 1.5억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총 4개 과제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자는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현금으로 자부담해야 한다.
과제 참여 희망기업은 사업공고일 기준으로 대구광역시에 본사 또는 지사 소재지가 6개월 이상인 콘텐츠기업이여야 하며,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타 지역 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자유공모 과제로 진행이 되며, 기업 과제 콘텐츠 개발 결과물이 지역 스토리 및 관광콘텐츠 연계를 통해 지역 내 관광 및 축제산업 성장견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선정된 과제는 제시된 지원기간 내 완성된 콘텐츠(제품) 형태로 결과물을 완성해야 하고 최소한의 시범운영(서비스)까지도 완료해야 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기업 육성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과 축제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