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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업 위생점검 현장 |
이번 위생점검은 오는 7월 포항시에서 개최될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12개 점검반을 편성해 숙박업소 160여 개소와 음식점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임원단이 이용할 숙박업소는 △숙박업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현황 △객실·먹는물 관리 △소화기 비치 △물품 관리, 욕실 관리 등을 점검하며, 음식점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여부 △음식물 재사용 유무 △종사자 건강진단 유무 △종사자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여부 △기타 조리장 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북구지부와 연계해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및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업소 환경을 개선해 포항시를 찾는 관광객과 선수단·임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