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김천시청, 구미시청이 후원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장(회장 정동배)이 주관한 꿈나무들과 희망의 결연사업 지원금 및 물품전달식 행사가 2022. 7. 21.(목) 15:30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고필형 지청장, 최준호 형사 제1부장검사, 김진호 형사 제2부장검사, 임상업 사무과장,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 정동배 회장을 비롯 청소년범죄예방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희망의 결연 사업은 2004년부터 년 2회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결손가정 등의 청소년 118명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이 1대1 결연을 맺고 실질적인 정신, 경제적 지원을 하고자 함에 그 뜻이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현금 10만원과 결연물품 쌀, 라면, 생필품 등 10여가지 물품(약18만원상당)을 학생에게 전달하였다.

이 행사에서 (주)농심에서는 선물세트 후원하여 더욱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정동배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들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꿈을 키워 나가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