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지난 30일 평리4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평사랑 나눔 엔젤’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평리4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은 홍순지(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담당자도 참석하여 ‘착한대구 캠페인’에 대해 홍보했다. ‘착한대구 캠페인’은 대구만의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착한일터·착한가게·착한가정·착한시민으로 구성돼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해 먼저 모범을 보이자는 뜻을 모아 모두 기부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권상학 동장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자부터 모범을 보여야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평리4동장을 포함한 평리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3명 모두 기부에 동참하였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