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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광역시교육청, 미술관에서 아빠와 스크래치하고 엄마와 그림자 놀이해요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09/06 12:26
대구학생문화센터, ‘온가족 다ː행복한 미술관 나들이’ 운영

[정해영 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는 미술과 친숙해지고 미술관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체험형 기획전시‘상상과 망상 사이사이 초현실세계전’에 맞추어 ‘온가족 다ː행복한 미술관 나들이’를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각 1회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 기획에 참여한 미술교사가 1일 도슨트가 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체험 안내가 알차다는 입소문을 타고 관람체험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도 학생으로 돌아가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자녀와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관람시간을 보냈다. 한 관람객은 “초현실주의라는 테마를 가지고 아이들이 쉽게 접하면서도 이해와 참여를 유도한 활동지와 설명, 전시 공간의 구성과 다양한 체험 뭐하나 흠을 잡을 수 없는 완벽한 체험이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장철수 관장은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기며 체험하는 모습을 보니, 학생문화센터에서 자체 기획한 체험형 전시가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예술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알찬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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