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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투명우산 나눔식 |
이번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활동은 학생들이 현대모비스에서 개발한 시선인식 애플리케이션 ‘학교가는 길’에 접속해 시선인식 부주의가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체험하고 교통안전 퀴즈를 학생들이 풀어보는 등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학습을 진행했다.
교사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8월 31일(수) 전교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이 열렸다.
이 날 학생들의 빗길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우산 나눔식과 함께 모의 횡단보도 및 신호등 이용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 학부모는 “대부분의 우산이 앞을 볼 수 없는 형태라 비가 내리는 등하굣길에 늘 걱정이 많았는데, 학생들의 순수한 노력을 통해 투명우산을 받게 되어 더욱 값진 선물인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윤여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한 교통안전 애플리케이션 빅데이터 수집 활동을 통하여 우리학교만의 교통안전 정보를 분석한 다음, 취약한 교통사고 유발 포인트를 도출하면 학생들의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