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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남부도서관, Art in Library: 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술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지역 미술인의 창작을 돕고 지역미술사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소장하고 있으며, 순회 전시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과의 문화 상생 협력 및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공성환 작가의 ▲‘가을들녘’, 김상용 작가의 ▲‘미곡마을에서 본 팔공산’등 서양화 7점, 민경찬 작가의 ▲‘송(松)’, 손지아 작가의 ▲‘대청풍(待淸風)’ 등 서예 작품 5점, 정진경 작가의 ▲‘불편한 틀’등 판화 2점을 포함한 12명 작가의 미술작품 14점을 전시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작품을 통해 지역 미술의 다양한 경향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