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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성과정은 4월8일부터 4월16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실내와 야외에서 현장실습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전래놀이지도사 전문자격증으로 `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 놀이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아동의 놀 권리 개념과 가치정립, 전통놀이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팽이치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고무줄 놀이, 실뜨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놀이문화를 정립하고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의 주력사업으로 추진중인 `꾸러기 놀자학교` 는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 관내 어린이놀이터 5개소(고아읍 초롱공원, 남통공원, 사곡동 물꽃공원, 오태중앙어린이공원,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첫째, 셋째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놀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양질의 놀이활동가를 양성하여 지역의 놀이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