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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로운 시작 파워풀 복지대구’

정해영 기자 입력 2022/09/12 16:12 수정 2022.09.13 11:49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31회 대구사회복지대회 개최

↑↑ 대구시청사
[정해영 기자] 대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는 9월 13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9.7) 및 사회복지주간(9.7~13)을 맞아 대구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석표), 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회장 오정석)와 공동주관으로 ‘제31회 대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복지의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복지환경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모두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뜻에서 ‘새로운 시작 파워풀 복지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대회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으로 사회복지대회 대상은 복지실천부문에서 대구신망애원 송종철 원장, 교육학술부문에서 계명대학교 조성숙 교수, 복지지원부문에서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사회공헌부문에서 한국장학재단이 수상한다.

특별히 베스트셀러 ‘포노 사피엔스’ 저자인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를 초빙해 ‘디지털 대전환 바꿔야 할 3가지’라는 주제로 10년 후 디지털 신대륙 문명의 미래에 대해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한편,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대구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의 날과 그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1988년 이래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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