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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2 문화가 있는 날’..
문화·교육

대구 남구! ‘2022 문화가 있는 날’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09/14 12:24
9월 대명공연거리 ‘아나바다 체험마켓’

↑↑ 대구 남구! ‘2022 문화가 있는 날’
[정해영 기자]대구광역시 남구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9월 28일 대명공연거리에서 ‘아나바다 체험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진행되는 플리마켓으로 대명공연거리 내에 소재한 세 곳 (‘한결공방’, ‘소소하네’, ‘옥탑방 그녀들’) 의 공예방들이 주축이 되어 거리 버스킹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아트마켓이다.

이 세 곳의 수공예 공방들은 손뜨개나 캔들, 석고방향제, 홈패션, 의류 등의 제작과정을 강의하고 주로 축제, 박람회 등 판매 부스로 참가하여 각종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대명공연거리에 가장 먼저 핸드메이드 가게를 연 ‘옥탑방 그녀들’ 양준혜대표는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연극과 음악 공연들이 예전만큼 이어지고 있고 핸드 메이드 제품을 찾는 손님들로 대명공연거리도 다시 활기가 띠기 시작해서 이제 드디어 일상으로 돌아간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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