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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에서는‘통장의 집’명패를 제작하여 지난 4월 6일 관내 30명의 통장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율곡동은 상가가 밀집해있고 타지역으로부터 전출입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민들이 통장의 집을 찾는데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 3월부터‘통장의 집’명패 부착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민밀착형 행정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통장 집을 쉽게 인지해 주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작한 통장의 집 명패는 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 간담회를 통해 사전 협의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관내 13개 아파트 공동현관 입구와 일반주택단지는 통장의 자택 앞에 부착될 예정이다.
율곡동 관내 34개통 중 오피스텔 지역을 제외한 30개통 통장의 집 명패 부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헌신 봉사하는 통장들의 책임감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간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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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희 통장협의회장은“명패를 부착하니 통장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더욱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통장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율곡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을 통해서 주민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동정에 반영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좋은 율곡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부모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상태로 남겨진 아이들의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며 부모 코로나19 확진 자녀 돌봄서비스 시행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