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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 등 23,576여명을 대상으로 성서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되며, 접종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다.
접종대상자는 75세 이상 어르신 21,620명과,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1,956명을 합하여 총 23,576명이며, 백신접종 동의율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75.6%이며,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는 85.8%이다.
접종동의자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일자, 시간, 접종장소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개인별로 발송하고 있으며, 지정된 날짜에 접종장소로 오면 된다.
특히, 가족의 동행이 어렵고 거동불편하여 예방접종센터까지 이동이 어려운 분들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택시 거점지역 3~5개소에서 이용가능하며, 담당 공무원과 통장·관변단체 회원 등이 어르신의 안전한 택시 이송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지난달 26일 성서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 모의훈련을 실시 한 바 있으며, 6월 1일부터는 월배국민체육센터 내에 월배 추가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족간의 만남과 외출도 최소화되고, 어르신들은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는데, 백신접종으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