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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25일 제15회 어울림 예술장터 행사가 열렸다. 깃발시화전, 삼행시짓기, 시낭송대회, 추억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국악공연, 연극, 우리가요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김천시민들의 가을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듯 시민들의 환한 얼굴에 가을이 무르익는 느낌이다.
최복동 김천예총 회장은 환영사에서 “예술에 관심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출연진들에게 뜨거운 호응으로 진정한 어울림 한마당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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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술에도 일등 김천시민이고, 이런 시민들이 자랑스럽다며 함께 이 밤을 즐기자고 전했다.
가을날 뜨거웠던 어울림 한마당이 시민들에게 긴 여운을 남기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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