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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은 지역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의 입·출하시 현장 경계, 시설 내·외부 질서 유지, 화재 및 인명구조·구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성구는 오는 22일부터 운영하는 수성구 예방접종센터 합동상황실을 총괄하고, 육군 제50사단 수성구대대는 군 병력을 24시간 상주시켜 백신 입·출하 현장과 백신저장 핵심시설을 경계·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수성경찰서는 시설 내·외부의 안전 및 치안 활동 임무를, 수성소방서는 접종센터 내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인명구조·구급 임무를 맡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군·경·소방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접종센터 운영을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