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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지침 내용은 ‘하루 동안 발생한 도내 전체 신규 확진자 현황’은 시도에서 매일 1차례 일괄 수합해 송출하며, 시군구에서는 공개할 동선이 발생시 ‘동선 현황’에 대한 부분만 송출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행안부 지침에 따라 시는 단순 확진자 발생정보는 시청 홈페이지나 SNS 등을 활용해 알리지만, ‘확진자 동선’ 및 ‘집단감염 발생지 방문자 검사안내’ 등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에 행안부의 재난안전문자 발송 지침이 변경되어 시민들에게 확진자 동선 등 필요한 정보를 어느 정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빠른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동의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