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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운영시스템을 가다듬기 위해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길이 25미터 4레인(장애인 전용 레인 1개 포함) 규모를 갖추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부로 나눠 운영하며, 시범운영 간 안전문제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하여 1부당 선착순 20명 입장으로 제한하며 성인만 이용 가능하다. 기간 중 이용료는 무료이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국비를 포함함 80억 원의 사업비로 부지 3,382㎡, 연면적 2.957.79㎡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됐다.
영양군민 전체 연령층을 위한 수영장을 비롯하여 청소년 전용 공간인 동아리실, 체육활동실, 북카페, 댄스실, 밴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상담 및 지도사업을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인근 시군으로 가야만 했던 영양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다.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