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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은 관내 청소년들이 앞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정수포럼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한편, 정수포럼은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70여 명의 개인사업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이다.
구교익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저소득 청소년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재웅 도평동장은 “코로나-19로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지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잘 전달하며 우리 마을에 이러한 기부와 나눔 문화가 많이 확산되어서 따뜻하고 사랑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