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은 2월1일(월) 오전10시 다가오는 설을 맞아 환경지도자 및 직원 및 주민 20여명과 함께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은 용암면소재지 및 대봉리 일원 도로변에 각종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정비하였다. 궂은 날씨에도 회원들은 발길이 닿지 않는 풀숲이나 하천변까지 힘든 것을 마다하지 않고 구석구석 말끔히 청소를 했다.
김대복 용암면 환경지도자 회장은“지난 한해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었지만, 이번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회원들과 단합하고 깨끗한 용암 만들기에 동참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용암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 하여 주신 환경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깨끗하고 활기 넘치는 용암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