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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관리을 위한 재가암 자조교실을 3월 24일부터 4주간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의 대면을 통한 운영과 대상자 방문 시마다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등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을 하였다.
재가암 자조교실 참여자는 위암, 대장암 등 재가암환자와 가족 20명으로 가정에서 장기적으로 암을 관리하는데 있어 스트레스 감소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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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운영은 힐링요가와 명상, 원예테라피, 장수사진, 자원봉사자 재능기부를 통한 캘로그라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재가암 환자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위축될 수 있는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재가암환자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 담당(☏421-282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