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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여 남구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6개월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앱(APP) 및 활동량계(손목밴드)를 활용함으로써 시·공간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유용한 건강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19세 이상의 남구 주민(관내 사업장 직장인 포함)으로,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건강관리실을 통하여 전화로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 검사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자의 62.7%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복부둘레,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전체적인 사업 만족도는 4.19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가 유행됨에 따라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동체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듯,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