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는 이번 사전 점검에서 도로명판 6,701개에 대해 도로 노선별로 일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현장에서 직접 조사내용을 입력할 수 있는 행정용 태블릿 PC인 스마트 KAIS를 활용해 시설물의 위치와 정확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조사가 기대된다.
특히, 노후로 훼손되거나 읽어버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사전에 보수해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정운태 도시계획과장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 점검을 실시해 태풍이 오기 전에 발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이 주소 시설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