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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속도를 높여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주말에도 운영한 것이다.
이 덕분에 시는 20일 18시 기준으로 75세 이상 대상자 12,610명 중 6,835명을 접종해 경북도내에서 1차 접종완료 인원수가 가장 많으며, 54.2%의 접종률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백신물량에 따라 주말을 포함한 접종일정에 대해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예방접종 콜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주말까지 반납해가며 접종에 힘써주시는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운영된 영천시 예방접종센터는 하루 평균 76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