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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의 주요내용으로 안강청소년문화의집과 북경주교육발전위원회의 상호 협동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청소년 활동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 청소년 현안사항 및 시책에 대한 자문과 지원, 기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북경주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달 봄을 맞이해 10여명의 회원들이 경운기를 동원해 화단에 자갈을 걷어내고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수거 등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한바 있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6월말까지 북경주교육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청소년 자원봉사 섬김 프로젝트 ‘추억의 가설극장’을 두 달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최상화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이 항상 잘 운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 업무협약을 통해 확실한 명분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주어진 여건이 허락하는 한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열심히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지금까지 정성을 다해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이 공공기관으로서 더욱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