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소등행사에는 시청을 비롯해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세무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공공기관과 임란북천전적지, 북천교 및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 등 지역 주요기관 등에서 참여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며, 소등 행사는 매년 정해진 시간에 지구촌 전등을 꺼 지구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소등 행사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