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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시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문창시장 상인회장을 포함한 상인회 임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스팩 재사용 홍보도 병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전달한 아이스팩은 문창시장 3,000여개, 산성시장, ㈜디에이치푸드, 대진유통 등 각 1,000여개로 총 6,000여개이다.
이외에도 구는 수거‧세척 물량 등을 감안해 부사시장 등 수요처 6곳에 추가 전달할 계획이다.
문창시장 상인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용갑 청장은“재활용되지 않는 아이스팩를 대부분 쓰레기로 배출하고 있어 그로 인한 환경오염은 심각한 상황”이라며, “젤타입 아이스팩 생산‧유통을 줄이고 물타입 친환경 아이스팩을 확대하는 것이 정책적으로 우선해야 할 것이나, 그렇지 못한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보호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젤타입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중구는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적극 관심을 갖고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달 22일부터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 등에서 젤 타입 아이스팩 1개를 종량제봉투(3L)로 교환해주는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수거한 아이스팩은 세척과 소독을 거쳐 관내 전통시장에 전달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 달 22일부터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 등에서 젤 타입 아이스팩 1개를 종량제봉투(3L)로 교환해주는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수거한 아이스팩은 세척과 소독을 거쳐 관내 전통시장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