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후경관개선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특색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여 호 정도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으로 각 호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하고, 10%의 자부담이 있다. 또한, 본 사업은 지붕, 옥상, 외벽, 담장, 대문 정비 등 주택 외부경관개선과 관련된 공사에 한해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로, 효목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모집 신청이 끝나면 도시재생 전문가, 건축전문가, 주민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집수리 지원 위원회의 정성평가(50점)와 정량평가(50점) 및 가점(최대 +8) 점수 합산 후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집수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어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많은 효목2동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