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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신건강 박람회는 `마음보따리` 라는 부제로 들여다봄, 해봄, 써봄, 마음봄, 만나봄 다섯 가지의 보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보따리를 푸는 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마음의 근심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심리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전문의와의 정신건강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도 연계‧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박람회는 연령, 지역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방문 또는 인터넷을 이용하면 된다.
이희숙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온라인 박람회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