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꽁지환경늬우스

대구 남구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3050 주부..
사회

대구 남구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3050 주부 친환경 서포터즈 그리니(Greeny)’발대식 개최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3/03/31 11:33

↑↑ 대구 남구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3050 주부 친환경 서포터즈 그리니(Greeny)’발대식 개최
[정해영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8일, 대구광역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 향상을 위해 주부 20명을 모집하여 그리니(Greeny) 서포터즈 양성 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리니(Greeny)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남구 주민 30~50대 20명의 주부로 구성되어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통해 친환경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 실천을 통해 남구 지역 내 환경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도 자리에 함께하여 환경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이 자리에 참가한 서포터즈들을 격려하고, 그리니 서포터즈 위촉식과 결의를 다지는 선서, 앞으로 진행될 사업활동 안내로 진행됐으며 서포터즈에게는 특수 제작된 푸른 티셔츠와 친환경 물품 등을 제공하여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으로 첫 서막을 열게 된 그리니는 올 한해동안 선진지 탐방, 환경교육, 월례회 개최, 친환경 플리마켓 등 매월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탄소중립, 기후 변화 등 환경에 관련된 이슈가 끊이지 않는 현대사회에서 그리니의 활동이 남구 전역에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켜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도시 남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남구 전체 더 나아가 지구를 변화시킬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 도시 남구가 되길 힘써 달라”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꽁지환경늬우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