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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 있는 각계 각층의 구민들이 신청하였으며, 4개 분야(일자리, 성주류화·양성평등, 안전·건강, 홍보·문화 분야) 100여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과 함께 “함께 해요 양성평등” 이란 주제로 마술공연으로 친근하게 양성평등의 의미를 새겨보는 특별한 매직쇼가 펼쳐졌으며, 모니터단 단장이 직접 “양성평등의 기본이해와 모니터단의 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이날 위촉된 모니터단원들은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곳곳에서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하고, 여성친화도시 아이디어 제안, 여성친화문화 확산을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양성평등전문가 과정 및 여성친화플래너 과정 운영 등 여성리더 및 여성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둔 특색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제5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이 새롭게 구성·출발함에 따라 1,2,3,4기의 축적된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구 단위 각종 사업에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되어 모든 구민이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