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인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아토피·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환아 뿐 아니라 참석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이 질환에 대해서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교육 후 천연재료를 이용 해 아토피예방 로션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하였다.
만성질환인 아토피·천식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 증가와 소아 감염성 질환 감소에 의한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울진군은 이러한 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 영유아 뿐 아니라, 청소년의 인식도 개선하여 미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에 이바지 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청소년의 아토피·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이 건강하게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