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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를 예방 및 대처하는 방식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구에서는 올해 총 7개교(대송중, 송도중, 동해중, 제철중, 이동중, 이동고, 영일고)를 대상으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성장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기기 올바른 사용방법),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성장퀴즈 등을 진행하고, 교사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이해와 개입전략에 대한 교육을 하게 된다.
김대현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정신건강문제 예방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