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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대응 유공포상 대상자를 지난 2월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아 4월 13일 보건의 날을 맞아 포상자를 선정했다.대구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상황에 부득이 중앙행사 축소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수상자에 대해 그 유공을 치하하고자 5월 정례조회에서 전수행사를 가졌다.
대구시는 특히 지난해 2월부터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심각 상황에서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대응으로 대구시가 세계적인 방역 모범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개인 및 단체에 대해 대구시 공무원들과 함께 축하하고 감사하는 정례조회 전수행사 자리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수행사에 참석한 포상자로는 ▲(국민포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근정포장) 김신우 경북대학교 감염내과교수 ▲(국무총리 표창) 김종연경북대학교병원 부교수 ▲(국무총리 표창) 송영미 경북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이며,
포상단체는 4개 단체로 ▲(대통령 표창) 대구시의사회, 대구시간호사회, ▲(국무총리 표창) 계명대학교대구동산병원, 대구의료원이다.
한편, 영남대학교 이경수 교수는 지난 4월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 중앙행사에 참석해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유공 정부포상 수상자분과 수상단체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 이 시각에도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백신접종을 위해 애써주시는 수많은 숨은 공로자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