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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 안전한 귀성길‘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실시 |
점검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중구지회(지회장 조현철)에 소속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45명이 참여해, 무상점검을 받는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과 차량 유지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점검 대상은 승용차, 화물차, 승합차 중 비사업용 차량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점검시간에 맞춰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브레이크) 점검, 오일류(엔진, 브레이크) 보충,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및 공기압 보충, 냉각수·워셔액 보충, 전구류·와이퍼 교환 등이다. 또한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내역서를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무상점검이 재개됐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