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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중구청 소속 공무원, 중구의회, 상인회와 협의단체, 통장 등이 참석해 9월 21일, 25일, 26일 사흘간 진행된다. 21일 번개시장, 교동시장을 시작으로 25일 서문시장, 남문시장, 방천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명절 제수 용품과 밤, 대추, 오징어 등 농수산물을 구매해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보탬이 되고, 지역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민 여러분도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 구매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6일에는 연휴 대목을 앞두고 염매시장(남성로 48)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