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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
상주시는 지난 4월 이상저온(냉해)으로 1,669ha, 6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265ha 역대 최대 규모의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또한, 상주시 모동면은 대규모 냉해 피해로(피해면적 337ha, 피해농가 541호, 피해액 8억 4천만원) 인해 역사상 처음으로 농작물 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상주시는 피해농가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8월 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냉해 피해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추경 전 예산 성립 및 예비비 편성으로 추석 전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결정을 내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4월 대규모 저온피해, 6월 우박피해, 7월 호우피해, 8월 태풍피해 등 계속되는 재해로 농업인들의 근심이 크다”며 “재난지원금이 피해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