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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청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제41회 공공HRD콘테스트’는 HRD혁신, 전문직무, 연구개발, 교육과정 분야로 나누어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각 기관별 자체 예선 선발대회를 거친 뒤, 수상자만 ‘공공HRD콘테스트’ 1차 예선에 출전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는 지난 4월 27일 ‘제15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경연대회’를 주최했고,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공HRD콘테스트’에는 6명의 수상자가 예선에 참여했고, 역대 최대 본선 진출자 4명을 배출했다.
‘제41회 공공HRD콘테스트 예선전’에는 전국의 43개 기관 59팀이 출전했고, 심사 대상자 중 총 22팀이 총 8명의 심사위원에 의해 선정됐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경찰청, 우정사업본부, 산림청, 소방청, 공군교육사령부, 한국전력공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교수 및 전문강사들이 출전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전율아 농촌지도사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15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경연대회’에서 [2023년 스마트팜 현실과 문제해결]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하여, ‘제41회 공공HRD콘테스트 예선전’에 출전했다. 12월 14일 개최될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 본선’에는 [농지규모화로 가는길] 이라는 주제로 진출함으로서, 대통령상(1명), 국무총리상(2명), 인사처장상(5명), 인재원장상(4명)을 수상하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무원 교육 훈련 기관의 전국 최대 경영대회인 이번 대회를 통해 고령군농업기술센터의 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유능한 내부 강사를 발굴해 고령군 공무원 대내외 발표능력 향상교육 및 농업인 작물 전문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