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대구 북구청은 5월 26일 오후 3시 칠성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및 ‘생활방역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대구 북구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안전모니터봉사단(북구지회) 회원 등 25여명은 칠성시장 일대에서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및 ‘생활방역의 날’을 맞이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때인 만큼 인구가 밀집되는 칠성시장에 방문하는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홍보물품 배부 시 손 소독 후 장갑을 착용하고 소수의 인원으로 분산되어 활동을 진행하여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자 하였다.

조창원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서 주민들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성시장 일원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북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