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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포도 품종 변신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이번 현장평가회는 국내육성 포도 품종 ‘홍주씨들리스’, ‘레드클라렛’, ‘루비스위트’의 재배상 문제점 파악, 재배기술 정보 공유를 위해 실시했으며 신품종 포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품종 평가 및 시식, 품질기준 의견 수렴 등 신품종 재배 농가의 시행착오, 경험 정보를 공유해 참석한 농업인의 반응이 뜨거웠다.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3가지 품종은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적색 포도로 당도가 18브릭스 이상이고 과육이 아삭하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망한 국내육성 신품종이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샤인머스켓과 같은 녹황색 포도와는 다른 적색 포도로 새로운 소비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가 기대되며, 소비트렌드와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