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중학교(교장 안중기)는 지난 25일 2학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인문학 강연을 시행하였다. 강연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3시간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박경화 초청 강사는「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외 다수의 환경 관련 책의 저자이다.

현재 지구촌 환경오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특강은 그 어떤 시간보다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강사는 우리가 쉽게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의 유해에 대해 강조하였는데,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 버릴 때 어떻게 하는지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환경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하고 정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분리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구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