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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흥해읍 용한2리를 ‘포항 행복마을 24호’로 선정하고 환경정비 등을 비롯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이번 사업은 포항시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에코프로’의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에코프로 및 포스코 강재연구소 열연선재연구그룹을 비롯한 재능 나눔 봉사단체 10개, 자원봉사자 110여 명이 참석해 행복마을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흥해읍 용한2리는 이날 행복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마을의 중심에 있는 마을회관 건물과 노후 마을 담장을 도색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가정 화재 예방을 위한 스프레이 소화기 설치, 시력 건강을 위한 돋보기 맞춤, 방충망 수리, 이·미용 봉사, 자장면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규용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던 흥해읍 용한2리 마을이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결속력 있는 마을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