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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회 포항서핑페스티벌 국제대회’가 열렸다. |
이번 대회는 국내외 각지에서 6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바람과 파도를 타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서퍼 페스티벌 행사로 진행됐다.
서핑페스티벌은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포항시체육회가 추최, 포항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경기는 숏보드, 롱보드, 비기너, 주니어, SUP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순위결정전으로 각 부문 1~3위까지 시상했다.
또한 서핑 대중화를 위해 시민들과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핑체험부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모든 경기는 포항시서핑협회 유트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유호성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서핑페스티벌을 통해 서핑의 메카로 해양스포츠 문화관광 도시 포항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