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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
이강학 경산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훈련에 참여할 13개 협업부서 부서장과 담당자, 경산소방서, 경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를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전력공급 장애`를 가상으로 한 대응훈련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가위원인 경북도립대 이대형 교수와 대구광역시 한선명 위원으로부터 훈련실행계획, 토론, 현장 훈련 기반 시나리오에 대한 자문 의견을 들었다.
또한,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협조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강학 부시장은 “실전 같은 훈련으로 각 부서와 유관기관, 민간 단체가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인식하고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으로, 오는 10월 30일 훈련이 진행된다. 사전연습의 주요 훈련 내용은 ▲도상, 통신(19일) ▲현장 기반 훈련(24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