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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 눈길 |
지난해 1년 동안 서후면 인근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재정지원 일자리 창출 사업 산림바이오매스 작업단을 활용·연중 수집한 후, 서후면 인근 관내(풍산읍, 서후면, 북후면) 독거노인 ․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각 1~2톤 내외로 총 20톤 정도를 땔감으로 전달했다.
함으로써 난방비에 보탬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 산불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 예방,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 5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는 예년부터 수혜가정의 호응이 커 큰 보람이 있다”라면서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는 한편, 소중한 산림자원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활용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