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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 찾아가는 시각장애 안마사 사업 실시 |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 중 안마사 자격증 소지자를 고용하여 매달 관내 읍·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안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는 필요 없다.
달성군은 대구시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연계하여 10명의 안마사를 모집, 올해 1월 논공읍을 시작으로 2월은 구지면, 3월은 현풍읍 등 매달 달성군 9개 읍·면의 경로당에 파견해 안마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뿐만 아니라 군민체육대회, 복지한마당 등 관내 큰 행사가 있을 시에도 파견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안마사 자격을 지닌 미취업 시각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진출 기회확대 및 자립생활에 기여를 할 수 있고, 어르신들에게는 안마를 통하여 건강 증진 및 삶의 활력을 늘릴 수 있어, 앞으로도 안마사 파견사업을 통한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관내 장애인시설 20개소의 운영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장애수당·연금 약 5만여 건을 지출하고 관공서 및 관광지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80여면을 재정비 하는 등 관내 장애인 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