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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전경 |
65세 이상의 경우 코로나19 치명률이 0.15%로 64세 이하(0.004%)의 약 40배에 달하는 만큼 질병관리청에서도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접종 기관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32개소로 현재의 유행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 1.5 단가 백신(화이자, 모더나)을 활용하여 연 1회만 접종하며, 코로나 병력과는 상관없이 마지막 코로나19 접종 최소 90일(3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독감(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가급적 의료기관 방문 시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도 접종 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온라인 및 전화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코로나19는 여전히 위험하며, 겨울철 재유행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백신접종이 필수적이므로,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서는 접종을 미루지 말고 효과성이 높은 신규 백신으로 접종하시길 적극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