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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대구영천향우회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단체사진 및 답례품 |
이번 월례회에서는 영천시 세정과와 협력해 영천고향사랑 답례품을 전시해 60여 명의 참석 회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시정홍보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소개로 회원들의 고향사랑에 대한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지난 1월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린 오종수 회장은 “내 고향 발전을 위해서라면 모든 출향인이 한마음 일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영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라며 향우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각지에 있는 향우회에서도 영천고향사랑기부 릴레이로 기부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고향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향우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영천을 응원하는 소중한 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 발전 등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