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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서구, “나를 바꿀 수 있는 인문학”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3/10/25 11:25
달서구, 제5회 달서인문주간 운영

↑↑ 달서구, “나를 바꿀 수 있는 인문학”
[정해영 기자]대구 달서구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나를 바꿀 수 있는 인문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회 달서인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는 “나를 바꿀 수 있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30일 개막식을 시작하며 제14회 주부수필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일정은 구청 2층대강당에서 ▲10월 30일 오후 2시,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신병주 교수) ▲10월 31일 오후 7시, 미술이 마술보다 재미있는 다섯가지 이유(양정무 교수) ▲11월 1일 오후 2시, 영화 속의 인간심리(김성삼 교수) ▲11월 2일 오후 2시, 볼수록 재미있는 오페라(김완준 테너) 강연이 진행된다.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 11월 1일 오전 10시, 미술힐링인문학(최영주 교수) 강연이 개최 된다. 11월 3일 12시 20분에 주민들을 위한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판소리제작소)이 월성공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한 주간 다채롭게 인문학 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문학은 인간의 감정, 문화, 역사, 예술 등을 다루는 학문 분야로 인간의 본질적인 질문과 이해를 풀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제5회 달서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인문학이 주는 교훈을 얻어, 앞으로의 삶을 변화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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