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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2023년 하반기 전세버스 운영 실태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점검은 포항시에 등록된 전세버스 업체 26개사와 차량 505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이용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와 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포항시 공무원과 경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전세버스 등록기준 충족 △자격 미달 운수종사자 운행 △운전자 교육 실시 △운전자격증명 게시 △차내 표지판 게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및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정정득 대중교통과장은 “전세버스 운수사업 질서 확립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전세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