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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품면 직원들이 관내 포도밭에서 포도 수확을 돕고 있다. |
직원들이 찾은 77세의 홀몸 어르신은 수확기 허리를 다쳐 애태우고 있던 상황으로, 이날 직원들은 약 600평의 포도밭에서 포도 수확 작업을 마무리했다.
강신열 지품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어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직원들과 기쁘게 참여하고 있다”며, “지역 농촌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 농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