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동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
이번 합동점검은 안동시, 안동경찰서,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4개 기관이 3개 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검검하고, 불법촬영 금지 홍보 스티커 부착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의 캠페인을 추진했다.
안동시는 상시 불법촬영 시민안전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연중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을 추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분기별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불법촬영범죄는 촬영물 유포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범죄 사전 차단이 중요하다”라며 “불법촬영 합동점검 지속 추진 및 탐지기 대여를 통해 불법촬영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